저번에 약속 드렸던..

1부만 하고 말았던..

고벽돌,청고벽돌

사진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고벽돌과 청고벽돌...

특히 중국산벽돌들에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간략히 할께요.

얼마전에 중국산

고벽돌과 청고벽돌에 관한

신문기사가

예상했던대로 매우 안 좋은쪽으로

나왔더군요.

따로 그 신문기사를 첨부하진 않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국내산 청고벽돌,고벽돌과

중국산(수입산) 고벽돌, 청고벽돌의

외관만 포스팅예정입니다.

아트세라믹의 자칭

"벽돌 코디네이터"

짱돌유이사의 포스팅입니다.

언젠가는 해야지 하면서

사무실 한켠에 방치해두었던

고벽돌들입니다.

대충 찍어도

느낌이 쫙 나오네요^^

● 중국산 청고벽돌

많이들 알고계시는 것처럼

고벽돌의 매력이

그대로 나와있는것 같네요

모든 청고벽돌이 이렇진 않고

무분별하게 못생긴 벽돌들입니다.

이런 벽돌 하나하나가 모여서

● 중국산 청고벽돌집

이런 스타일의 벽돌집이 되네요^^

이상한것도 묻어 있고

깨져있고

금도 가있고

뭐 정상적인 벽돌이라고 하기에는

하자중의 하자죠.

그런데 일상중에 저희들도

깨끗한 수트정장만 입는건 아니죠?

찢어진 청바지도 입고

구멍난 셔츠도 입고...

뭐든지 개인 취향이니까요.

● 국산 청고벽돌

반듯반듯 하죠?

어떻게 보면 짝퉁같은 느낌도 나고

겉모습은 중국산보다

더 그럴싸하구요.

● 국산청고벽돌

군데군데 다른포인트들도 있어서

더욱 청고벽돌같은

느낌이 있네요

● 직접 비교사진

색감은 전체적으로 비슷하고

감성이나 느낌은

약간 다르죠?

중국산 청고벽돌은 랜덤하게

어지럽고 국산청고벽돌은

가지런하게 잘 정돈 되어있고

아무래도 기계적인 강도나

특성치면에서는 국산 고벽돌의

압승일게 분명하지만

중국청고벽돌이 워낙 복불복이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

.

.

그리고

한 템포 쉬었다가 ...

바로 고벽돌로 넘어 갑니다^^

작년만 해도 중국산 고벽돌 인기가

수그러질거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워낙 쓰이는 장소가

늘어나서 그런지

주택, 상가에서 뛰어 나와서

이제는 카페나 상업적인 공간까지

들어오고

가정집 인테리어도

고벽돌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실내 고벽돌은 다... 다음에

꼭 포스팅을 따로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고벽돌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 중국산 고벽돌

이런걸 새집에 사용하다니~~

내귀한 집에

이런거 용납 할수 없어!!

이렇게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

아마 처음 국내에 들어 왔을때

그랬을겁니다.

누군가가 용기를 갖고

이 폐기벽돌 가지고

용감하게 건물을 짓고...

그런데

.

.

.

● 중국산고벽돌 시공사진

처음부터 알았을까요?

이렇게 건물이 나올지?

치장벽돌로는 예술성으로 보면

사실...

거의 단점이 없죠.

그렇지만 겨울철 문제

얼고, 터지고, 깨지고,

하지만 이마저도 시공후

방수액을 듬뿍발라줘서

해결한다고 하니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폐벽돌? 아니

고벽돌의 원 사용처는 어디였을까요?

고성? , 병원?, 부잣집?, 화장실?

누구도 모르죠...

이게 단점인거같네요.

출처가 불분명하다는거

이점 정확히 인지하셔야

할거에요

● 국산 고벽돌

정형화된 국산 고벽돌

표면은 깨끗하지만

고벽돌의 느낌이 전혀 안나오고

명품을 닮아 가고픈

품질좋은 회사라는

느낌이 더 맞겠네요

하지만 국산 고벽돌이라고

불리는 벽돌들도

나름 한방씩 할때가

분명 있습니다.

● 국산고벽돌 시공사진

뭐 비교 해볼까요?

중국산 고벽돌과 국산 고벽돌?

ㅎㅎㅎ

중국산 고벽돌은

은은한 느낌을 주지만

국산 고벽돌도

아주 좋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느니

해볼만 하겠죠^^

좀 선이 굵다고 표현해야하나?

좀더 선명한 느낌을 갖고있네요.

위 사진상의 국산 고벽돌

제조 회사 이름은

생략 하겠습니다.

오해가 많아서요^^

● 중국산고벽돌과 국산 고벽돌 비교사진

따로 이야기 안해도

어떤게 중국산 고벽돌인지 국산 고벽돌인지

알수 있죠?

각각의 특징은

위 청고벽돌 비교한것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런걸 감안 하시고

결정을 해야 될것 같네요

.

.

.

한 삼사십분 정도로 하면

오늘의 포스팅 주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부 다 쓸수 있었을것 같았는데

오전 내내 해도 부족하네요.

이마저도 간단한 리뷰정도로

보시면 되구요

더 깊게 분석 못한것이 아쉽네요.

다음에 기계적인특성치나

그런 자료들을 접할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더

포스팅을 할꼐요

그런데

솔직히 개인주택을 지으면서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 않나요?

내 집은 이걸로 하고 싶다는데....

겨울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든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요?

너무 주변에 휘둘리지 마시구

꼼꼼히 생각 하시고

좋은 결정 하세요

좋고 비싼 명품옷  누가 사줬는데

색이나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입기 싫잖아요...

아무리 명품이라도...

.

.

.

PS

전체적인 색감이

 

고벽돌은 주황색과 화이트계열이고

청고벽돌은 다크그레이 와 화이트계열이라서

각각 벽돌을 계절로 표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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